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창세기전 3 (문단 편집) === 용병 시스템 === [[파일:이게용병이다.gif]] 기본적으로 창세기전3에 구축된 AI는 다수의 유닛을 한꺼번에 합리적으로 굴릴만큼 잘 구현된 AI가 아니다. 그래서 소프트맥스가 궁여지책으로 꺼낸 방법이 한명의 리더를 주고 전부 따라가는 시스템인데, 후술하겠지만 이동력의 차이, 유닛의 부딪힘 현상 등등 때문에 온갖 대환장 파티가 벌어지는 일이 매우 잦다. 특히나 창세기전 3의 경우 맵이 유닛에 비해 매우 거대하고 이동불가 지형물이 매우 많아 더욱 문제가 심하다 거기에 용병 시스템이 그다지 플레이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기본적으로 플레이어의 캐릭터의 이동력이 20에서 24인데, 용병들은 잘나 봐야 20, 마법사나 중장병같이 이동력 딸리는 용병들은 16 정도라, 한 번만 이동해도 바로 뒤쳐져 공격도 제대로 못 한다. 후반 가면 부스트슈즈 신고 발에 땀나게 뛰어야 하는데… 이래서는 용병이 아군 잡는다. 이러다보니 적이고 아군이고 끊임없이 움직이기만 해서 게임이 사실상 멈추는 사태도 있다. 무엇보다도 용병 시스템의 가장 큰 결점은, 플레이어 캐릭터 사망 시 용병들이 리더를 잃고 제멋대로 논다는 것이다. 즉 개인 개인이 따로 따로 움직이면서 턴을 보내는데, 창세기전은 대대로 AI가 멍청한 데다 따로 노는 용병으로는 경험치도 얻지 못하므로 시간만 쓸데없이 잡아먹게 되었다. 당연히 엄청나게 까였고 이건 파트 2로 넘어가면서는 플레이어 캐릭터가 사망해도 용병들이 한 무리를 지어 움직이는 걸로 변경되었다. 또, 용병을 달고 다니면 그 캐릭터는 필살기를 사용할 수 없게 된다. 필살기가 없는 캐릭터가 아닌 이상 용병을 달고 다니는 쪽이 손해다. 그렇다보니 대부분의 플레이어는 용병 없이 천사의 목걸이 두세 개 차고 독고다이로 캐릭터 굴리는 경우가 제일 많았고, 정석으로 굳어졌다. 사실 '''진정한 용병의 존재의의'''는 총병 8명의 풍림화산에 있다고 할 수 있다. 이유인즉슨, 총병들은 무기 특성상 공격모션에 딜레이가 존재하지 않는데, 덕분에 위치만 잘 잡으면 적 하나를 시간차 없이 일점사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때 만일 그 공격으로 적이 사망할 경우 동시에 공격한 캐릭터 하나하나에게 막타가 인정되어 경험치가 고스란히 들어오는데, 이론상 최대 9배의 뻥튀기가 가능하다.(총병 캐릭터 + 용병 8명) 보스급 캐릭터를 이 방식으로 잡으면 후반부에도 '''원킬로 레벨을 4단계 올릴 수 있다'''. 이동해서 때리면 당연히 딜레이가 생기므로 미리 자리를 잡아놓고 제자리에서 공격하는 풍림화산이나 유유자적 커맨드를 이용하자. 단, 사망 시 바로 시나리오 클리어가 뜨는 마지막 적 캐릭터의 경우 경험치가 들어가지 않는 경우가 많은 듯하니 어지간하면 졸개 하나 정도 남겨놓고 보스급을 잡는 센스를 발휘하는 게 좋을 것이다. 물론 제작사 측에서 이 점을 이해하고 용병 시스템을 구축했을리 없다. 버그에 가깝지만 나름 유용한 스킬.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